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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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삐걱대는 저출산고령사회위, 강력한 인구정책 견인 컨트롤타워 세워야
편집국 2024.01.19
불과 50년 전인 19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라는 구호에 순응하며 살았었다. 그러나 세상은 완전히 뒤바뀌어 1950년 5.05명(출생아 수 63만 3,976)에 명에 달하던 합계출산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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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고독사 위험군 153만 명 추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비극 막아야
편집국 2024.01.19
올해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 1인 가구가 1,000만 가구를 각각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관계의 단절, 경제적 빈곤 등 다양한 요인 등으로 인해 고독사로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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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일하는 방식 개선만으로 ‘출산율 3배 기적’ 이룬 일본 이토추상사
편집국 2024.01.19
일하는 방식만을 개선해 생산성과 출산율을 동시에 높인 ‘기적의 회사’가 저출산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5대 종합상사 중 하나인 ‘이토추상사’의 사례로 2012년만 해도 이토추상사 출산율은 0.60명으로 일본 평균 합계출산율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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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60대 이상 제조업 취업자 수 20대 이하 첫 추월, 청년고용 늘려야
편집국 2024.01.19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에도 제조업과 청년층 취업자 수는 줄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것은 제조업 취업자 수에서 60대 이상 고령층이 처음으로 20대 이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1월 10일 발표한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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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어린이집 지원책만으론 한계, 파격적 저출산 대책 서둘러 시행을
편집국 2024.01.19
정부가 집 근처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개소를 새로 추가 설치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 대상 ‘영아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1월 1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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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중동發 무역항로 동시다발 위기, 공급망-인플레 불안 선제적 대비를
편집국 2024.01.19
미국과 영국이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Houthi) 반군을 공습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미국 유조선을 나포하는 등 중동 가자지구 전쟁의 확대·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우려가 현실화하고 세계 경제에 비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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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70대 이상 인구 20대 추월, ‘늙어 가는 대한민국’ 대책 서둘러야
편집국 2024.01.12
초고속 질주 저출산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지난해 70대 이상 인구가 20대를 처음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 10일 발표한 ‘2023년 주민등록 인구 5천 133만 명, 전년 대비 11만 명 감소’ 제하의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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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재건축 규제 완화 환영하지만, 투기 불씨는 철저히 경계해야
편집국 2024.01.12
정부가 새해 주택시장에 대한 전방위적 규제 완화와 과감한 세제 시혜 조처를 내놨다. 우선 건축 30년 초과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을 시작할 수 있고, 재개발 문턱도 낮아진다. 또한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2년 내 신축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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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보복소비’ 대신 ‘보복여행’ 급증, 여행수지 적자 갈수록 눈덩이
편집국 2024.01.12
반도체 경기 회복세를 타고 대중국 수출 부진이 완화되면서 경상수지가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여행수지 적자가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월 9일 발표한 ‘2023년 11월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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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연간 출생아 수 100명도 안 되는 지자체 34곳, 지방소멸 급가속
편집국 2024.01.12
우리나라 저출산 추세가 갈수록 심화하면서 인구 문제가 이제 인구절벽(Demographic cliff)의 ‘인구감소 시대’를 넘어 인구지진(Age quake)의 ‘인구소멸 시대’로 치달으며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연간 출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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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세계 경제 ‘L자형’ 장기 저성장 진입, 성장잠재력 확충 서둘러야
편집국 2024.01.12
올해 세계 경제가 ‘L자형’ 장기 저성장 진입의 첫해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4일(현지 시각)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2024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하고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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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올해도 2% 초반대의 저성장 전망, 내수 살리기 총력전 펼쳐야
편집국 2024.01.12
정부가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내수 살리기에 중점을 둔 혁신적 역동 경제 구현을 목표로 한 올해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내수 회복과 투자 확대를 위해 규제 혁파와 감세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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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아직도 '육아휴직자' 해고 잔존, '육아휴직 불이익' 기소율 9% 불과
편집국 2024.01.12
국내 4대 시중은행 중의 하나인 KB국민은행 콜센터는 하청노동자 240여 명의 고용승계를 진행하면서 육아휴직자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 중인 8명을 해고하려다가 언론 보도 후 한발 물러섰다. 육아휴직 중인 여성 상담사들이 용역업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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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출산율 하락 요인 집값, 전년도 출산율, 사교육비 순, 맞춤형 대책 짜길
편집국 2024.01.12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정점을 찍고 내려가고 있다는 ‘피크 코리아(Peak Korea)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경제지인 ‘머니1’은 지난해 11월 13일‘한국은 끝났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언론은 중국 경제를 두고 '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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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CNN “한국군 새로운 적 ‘저출산' 지목, 병력 유지 어렵다” 경고
편집국 2024.01.05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 문제가 한국군의 새로운 적(敵 │ Enemy)으로 떠올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한국의 유례없는 기록적인 저출산율에 따른 인구감소로 국방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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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악화일로 위기의 출산율 높이려면 여성 고용 안정부터 담보하길
편집국 2024.01.05
날로 악화일로(惡化一路)로 치닫는 출산율을 반전시키기 위해선 여성 고용이 안정돼야 한다는 국회 입법조사처의 분석이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전윤정 입법조사관)가 지난해 12월 29일 펴낸 ‘20~30대 여성의 고용·출산 보장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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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아파트 공화국' 잇단 화재 발생, 노후 아파트 안전설비 보강 서둘러야
편집국 2024.01.05
새해 벽두인 지난 1월 2일 아침 7시 20분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5층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0대 남성이 숨졌다. 함께 있던 부인과 손녀는 대피했지만 숨진 남성은 거동이 불편해 미처 피하지 못했던 걸로 조사됐다.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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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31년 만에 대중국 무역 첫 적자, 반도체 의존 ‘천수답 경제’ 벗어나야
편집국 2024.01.05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격화와 유럽과 중동 두 개의 전쟁 그리고 글로벌 경기침체로 글로벌 산업지도가 격변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한국 경제성장을 견인했던 반도체 산업과 중국 수출 중심의 기존 성장 전략이 한계상황 봉착 위기를 맞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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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출산 연계형 주거·양육 지원대책, 실효성 높여 가시적 성과 거양을
편집국 2024.01.05
우리나라 인구 문제가 이제 인구절벽(Demographic cliff)의 ‘인구감소 시대’를 넘어 인구지진(Age quake)의 ‘인구소멸 시대’를 치달리며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출생아 수가 또다시 2만 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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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시기별 맞춤형 '서울형 일・육아 동행 근무제' 발상의 신선함이 빛난다
편집국 2024.01.05
서울특별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내놓은 ‘일·육아 동행 근무제’가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내년 초 임신한 직원부터 임신부터 초등학교 1~2학년(8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까지를 대상으로 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