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단속 CCTV 설치 및 공영환승주차장 건설로 불법화물 주차 근절 촉구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6 22: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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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헌 시의원, 불법 화물주차 단속과
계명대역 공영환승주차장 건설 촉구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시의회 송영헌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2)은 제26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화물차의 불법주차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차단속시스템을 설치하고 초등학교주변 노상주차장도 폐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과 함께 계명대역의 환승공영주차장 건설과 호림네거리 역사 설치를 하는 등 주차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송영헌 의원은 “지난해 5분 자유발언과 시정 질문을 통해 성서대로와 선원남로를 포함한 주·야간 구분 없이 승용차와 화물차의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말하고, “성과가 미흡하여 다시 한 번 지적했으나 지적 이후 구청의 단속건수는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화물차의 불법주차 건수는 증가하여 구청의 단속이 일시적이고 효과가 없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송영헌 의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초등학교 앞에 주차단속 무인시스템(CCTV)을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있는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며, “안산시 테콤단지 주변에 개발제한구역 내에 노외주차장을 설치한 사례를 들면서 대구시도 화물공영주차장을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송영헌 의원은 “대구산업선 철도가 서대구역에서 성서 계명대역을 지나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는 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가 통과되면 하반기에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고 말하고, “계명대역의 경우 공영환승주차장의 부지확보가 어려울 경우 지하 공간개발과 지하 공영환승주차장의 건설을 검토하고 계명대역과 월배 구간에 호림네거리 역사 입지가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에 포함되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노력을 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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