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0월 26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평화 공존의 시대 대비 ‘두루미’를 매개로한 생태환경 분야 남북교류협력과 서식 및 보호 현황 등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환경복지위원회 서휘웅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먼저 일본 조선대학교 정종렬 교수의 ‘농민 지원을 통한 북한 북강원도 안변 두루미월동지 복원 노력’이라는 주제로 발제 후 조류생태환경연구소 김성수 박사가 ‘울산은 학의 고장 학성’이라는 주제로 발제 하였다.
이어서 한상훈 동물학박사, 정우규 이학박사, 배성동 작가, 서민태 대표가 참여하여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로 천연기념물 학(두루미) 보호연구와 울산의 환경보존 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