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기상이변으로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주민대피 토의훈련을 2월 26일 도·시군 재난상황실에서 영상회의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00ha 이상 규모의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산불 대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산불방지센터와 사회재난과가 공동 주관하며, 도내 18개 시군 산림·재난부서와 소방본부, 강원경찰청 등이 참여한다. 산불 발생 시 부서·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공조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주민대피 체계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순간 최대풍속 27.6m의 초고속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즉시대피(산불 도달 5시간 이내) ▲사전대피(5~8시간) ▲대피준비(8시간 이후) 등 단계별 구역을 설정해 진행한다.
참가 기관들은 비상연락망, 주민대피 경로카드, 이동수단 확보, 취약계층 보호대책, 대피소 지정 현황, 재난정보 발송체계 등 주민대피 체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지난 21~22일 주말 동안 도내에서 쓰레기 소각과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산불이 발생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발생 시 헬기 등 공중진화 자원과 지상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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