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타임즈=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은 대구시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대구의 미래 100년을 담보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달서구 두류정수장 터의 ‘대구시 신청사’의 건설사업 관리방법, 일부 부지 매각사업 추진방향 및 계획, 청사건립기금 환수·적립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한다.
윤권근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대구시 신청사를 완공하기 위해서는 청사건립기금만으로 대구시가 잠정 추산한 4,500억 원을 충당하기 부족하므로, 기금 환수 및 적립과 함께 부지 매각을 통한 부족 사업비 조달이 필요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신청사 건립 예산 4,500억 원 소요계획, 매각부지 위치의 결정 요소 및 유치시설물의 종류, 신청사 주변의 교통소통대책 등 매각 로드맵, 청사 건설사업관리 계획 등에 질의하였으며, 이번 질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의문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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