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업사업장 산업보건관리 추진

이호근 / 기사승인 : 2026-02-10 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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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속 30곳 작업환경·건강 위험 요인 사전 점검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올해 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 소속 현업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예방하는 산업보건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관리자와 산업보건의를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 보건관리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현업사업장의 작업 특성과 작업환경을 고려해 종사자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매달 현장점검을 실시해 보건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지적 사항에 대해 개선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보건관리 내용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작업환경 내 유해인자 노출 수준을 확인하는 작업환경측정 ▲유해물질 취급 근로자 대상 특수건강진단 ▲밀폐공간 작업장 점검 및 긴급대응훈련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및 게시 상태 점검 등이다.
 

특히 올해는 3년마다 실시하는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를 통해 반복 작업, 중량물 취급 작업, 부자연스러운 작업 자세 등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발생 가능성을 보다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학적·관리적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작업 특성에 맞춘 예방 관리 교육을 병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사고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 작업에 대해 작업 절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한다. 조사·측정·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한다.
 

이와 함께 계절별 건강 관리도 병행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현장점검과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보건관리자가 폭염 취약 현업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민감군 건강상담을 실시해, 작업 중 온열질환 예방수칙, 휴식시간 준수, 수분 섭취 요령 등 현장 여건에 맞는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이번 보건관리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현업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은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작업환경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꼼꼼히 점검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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