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 위해 의료공백 최소화해야”… 부산시,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 마련

이용우 / 기사승인 : 2026-02-10 09: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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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4.~2.18. '설 연휴 응급진료대책' 시행…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보건소 진료 ▲24시간 응급·고위험 분만 진료체계 구축 등
◈ 해당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총 5천517곳이며, 2.17. 설 당일 병의원 54곳과 약국 281곳, 보건소, 달빛어린이병원 4곳 진료… 재난의료지원팀도 대기
◈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종합상황실(☎119), 시 공식 누리집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휴일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진료기관을 안내하는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보건소 진료 ▲24시간 응급·고위험 분만 진료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연휴 기간 시·구·군 단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의료 상황을 상시 관찰(모니터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 현황을 관리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시설) 38곳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총 5천517곳(병의원 3천22곳, 약국 2천495곳)으로, 일평균 1천103곳(병의원 604곳, 약국 499곳)* 수준으로 운영된다. * 2.5. 기준
 

 설 당일인 2월 17일에는 내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진료과 병의원 54곳과 약국 281곳이 문을 연다.
 

 시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명절 당일 외래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처방 조제를 하는 약국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공보건의료기관인 보건소와 시 지정 달빛어린이병원 4곳도 설 당일 진료에 참여한다.
 

 연휴 중 소아 환자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인 ▲99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동래구) ▲금정소아청소년과의원(금정구) ▲아이사랑병원(연제구) ▲정관우리아동병원(기장군) 4곳이 설 당일 정상 진료한다.
 

 보건소에서는 각종 검사·진단서 등 서류 발급은 불가하고 진료와 처방만 가능하다.

 아울러,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권역 모자의료센터 2곳(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과 관내 산과 의료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재난 상황으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16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3곳*)으로 구성된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해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 재난거점병원 3곳 :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다수 인명 피해 발생 시 현장에 즉시 출동해 환자 분류, 응급처치, 환자 이송 등 재난응급의료를 지원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종합상황실(☎119),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 공식 누리집(www.busan.go.kr)과 ‘응급의료포털(E-GEN)’(www.e-gen.or.kr), 스마트폰 앱 ‘응급똑똑’에서도 알아볼 수 있다.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진료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박형준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경미한 증상은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는 등 올바른 의료 이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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