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교통합성전"38년간 하나님을 울린 참회의 눈물 "저자 이상빈 목사"26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0 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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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하나를 어기면 모두 어긴 것
예수님의 형제, 자매, 모친
그저 바르게 살라
믿음을 증명해 보이라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마태복음 5.18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확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한 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룬다. 했으니, 이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다 지켜야만 한다는 말이다.
한 자도 빼지도 더하지도 말라는 성경에서 행하라고 하신 것들을 한 자도 빼지 말고 다 지켜야 한다.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다 지키는 것이 성경에서 한 자도 빼지 않는 것이다.


하나를 어기면 모두 어긴 것


야고보서 2:10~11
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율법 중에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된다고 하였다. 하나를 어기면 모든 율법을 어긴 것과 같다. 그러하기에 단 하나의 계명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십계명의 모든 조항의 비중이 다 똑같은 것이다.
이렇게 완벽하게 율법을 지키기를 강요하는 성경 속에서, 지금까지 자기가 지키기 어려운 구절은 빼 버리고 자기에게 유리한 구절 만을 바라보고 온 것이 오늘의 신앙이다. 그래서 종교가 타락하고,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집단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동안 편협한 시각 성경을 보며 절름발이 신앙을 해 왔던 모든 신앙인은 이제 성경을 다시 넘기고, 그동안 빠트렸던 성경 구절을 점검해 봐야 한다. 그중에 자기가 지키기 힘들고 어려운 것들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지켜야 할 것이다.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보던 성경 속에서 불리한 것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그래서 율법을 완전히 지켜야 예수님이 “율법을 완성케 하고자 하신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수님의 형제, 자매, 모친


마태복음 12:50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예수님은 심지어 "하나님 뜻대로 하는 자"가 예수님의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하셨다. 십계명을 지키는 자를 예수님의 친구라고 하셨다가 여기서는 혈족이라고까지 표현하신 것이다. 그만큼 아버지의 뜻인 "십계명"을 강조하셨다.
십계명을 지키면 우리는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예수님만 특별히 하나님의 자식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가야 한다.
"누구든지"라고 하셨다. 종파와 관계없이 누구나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모두 하나님의 자녀다. 모든 백성은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셔서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근본적으로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으며, 그 뜻을 따르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원을 받는다.


그저 바르게 살라


십계명은 특별한 게 아니라 인간사에 정도로 살아가라는 것이다.그러므로 정도로 바르게 살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있다. 십계명의 각 조항을 들여다보면 실수하지 말고 정도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인간이 살아가는 데 기본적으로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들이다.
십계명을 지키는 것은 구원을 받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것일 뿐이며, 우리는 그 위에 "사랑"을 더해야 한다. 십계명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믿음을 증명해 보이라


야고보서 2:18
18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해 보여야 한다. 아름다운 행함으로 자신의 믿음을 증명해야 한다. 믿음을 가진 세월이 오래될수록 더욱 십계명을 잘 지키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소위 믿지 않는 자보다 믿는 자가 더 아름다운 삶을 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구원과는 거리가 멀다. 그는 처음부터 다시 성경을 열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인성 교육이 지금처럼 절실하게 필요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교육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역사가 길고 방대한 교육 기관은 어디인가?
두말할 것 없이 종교 단체다. 그중에서 특히 기독교다.
그러나 그 방대한 단체에서 목회자가 가르치는 것이 무엇일까?

성경 속에서 목회하기 편리한 구절만을 뽑아서 헌금하라, 주일 성수하라며 강조하기 바빴다.
그래서 신도들은 자신만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 구원받는다는 생각으로 똘똘 뭉쳐졌고,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 갔다.
신도들에게 목회자가 요구하는 것은 믿음만큼 "선하게 살아라",
믿음만큼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믿음만큼 "헌금하라" 였다.
그래서 신도들은 믿음의 세월이 흐를수록 아름다운 행함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헌금에 대한 부담만 증가하게 되었다.
짧은 20여 분의 설교 시간에 헌금을 강조하기도 바빠서,인성을 살리는 "이웃 사랑"은 당연히 뒷전이었다.
예수님의 "서로 사랑"은 설 자리가 없었다. 형제 사랑, 부모 사랑,이웃 사랑은 현금과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교회에 헌금이 얼마나 들어오느냐가 최대의 관심사였으며, 헌금이많이 걷힌 날은 설교를 잘한 날이라고 자축했다. 그러니 현금과 십일조를 많이 내면 복을 받는다고 선동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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