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19. 6. 21(금) 10시에 열릴 예정인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안건심사와 6.28(금) 10시에 개최하는 제26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대표발의하고 강성환 의원, 김병태 의원, 김원규 의원, 김재우 의원, 김지만 의원, 서호영 의원, 송영헌 의원, 이시복 의원, 이태손 의원 등 90명이 공동발의 하였다.
주요내용은 아동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저출산의 사회현상에 있어서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준을 규정하였으며, 아동의 생활안전망·사회안전망 등 아동의 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하도록 하였다.
이영애 의원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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