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싶은 시장, 머물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나길...”


[구리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12월 22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구리전통시장 송년회 및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박규창 이임회장과 제7대 정지영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겸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그동안 상인회를 이끌어 오신 제6대 이임 박규창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새로운 중책을 맡으신 제7대 신임 정지영 회장님께도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구리 전통시장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갖춘 친절하고 깨끗한 시장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구리전통시장이 시민의 일상에서 더욱 사랑받고, 상인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생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7년에 정식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구리전통시장은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수도권 동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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