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에서 ‘제6회 K-뷰티니스 챔피언십’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참가선수는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이크오버를, 마린모델, SF모델, 바디테이너, 라이징스타, 머슬핏, 뷰티비키니, 피지크, 스포츠모델, 디바비키니, 뷰티니스모델" 종목에서 경연을 벌렸다.
특히 이날 디바비키니 종목에서 출전한 남경애 선수가 눈길을 끌어다.
남경애 선수는 "선수로써 정해진 틀 안에 머물기보다는 좀더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배우고 싶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폭넓은 경험 또한 선수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기에 꾸준히 도전하며 발전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참가 동기를 전했다.
남경애 선수는 "ICN 내추럴대회에서 그랑프리를 한 이후 두번째 그랑프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작년보다 더 나은 바디컨디션으로 수상하게 되어 놀랬고 믿기지 않았다. 앞으로 더 단단한게 묵묵히 선수의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탄탄한 라인과 함께 메이크업등 뷰티적인 요소를 심사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런 면에서 남경애 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탁올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경애 선수는 "일주일뒤에 있는 ICN 내추럴프로 대회에서도 더 나은 바디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발전 또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열심히는 기본이고 잘하는 선수로 기억해 남고 싶습니다. 빨리 올라가서 잘하는 선수 늦게 올라 간다고 못하는 선수가 아닌 자신의 소신과 꿈의 대한 열정을 저버리고 싶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초심을 잊지 않고 겸손한 선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한편 각 종목의 주요 수상자들은 뷰티니스 전속모델로서 해양레저 산업과 관련한 전시 및 요트, 보트, 바이크 레져스포츠 분야의 행사와 광고 등에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