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자 의원, 방과 후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 제시

한성국 / 기사승인 : 2022-09-30 22: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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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서비스 양적 확대와 돌봄의 질적 내실화 등 필요성 제기

 

[대구 세계타임즈=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3)은 30일 제2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 실태를 지적하고 돌봄 확대 및 돌봄서비스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황순자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현상 심화 및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방과 후 돌봄확대 및 돌봄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황 의원은 지역 내 돌봄서비스가 학교는 초등돌봄교실에서, 지역사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고 있지만 서비스의 양적·질적 부분에서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시설 추가 지원 △특기적성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돌봄 운영시간 확대 △돌봄 인력의 전문성 제고 및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황순자 의원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서도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대구교육청과 대구시는 물론, 우리 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돌봄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공적 돌봄의 양적 확대 및 질적 개선, 돌봄인력 전문성 제고 등을 통해 지역에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황 의원은 지난해 공동 참여한 대구광역시의회 대구의정미래포럼에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표하는 등, 평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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