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산업선 철도 등 예타 면제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 채택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18-12-18 22: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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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의 핵심 산업단지인 대구국가산업단지로의 접근성 제고 및 대구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 숙원 SOC 사업의 예비타당성검사 면제 촉구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가 제26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구산업선 철도 등 예타 면제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다. 대구광역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과 대구 신서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한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장, 서구)은 “지난달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연내 선정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포함한 신속추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하며, “그간 경제성 논리에 막혀 추진되지 못하고 있었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태상 의원은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반영되어 있어, 그 필요성은 이미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 또한 혁신도시로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정주여건을 개선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사업이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하며, “정부는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과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청와대와 국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관계 부처에 전달하여 사업의 조속한 선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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