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년별 체험 중심의 놀이 체험 및 탐구활동으로 창의성 교육 실천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창현유치원(원장 최정옥)은 6월 18일(화)부터 6월 20일(목)까지 3일에 걸쳐 찾아가는 체험학습 「선생님과 함께 찾아가는 추억나누기 3탄」을 실시하였다.
초여름의 문턱인 6월에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은 활기차고 유익한 경험을 위하여 학년별 수준을 고려하였고, 사전에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철저히 진행하여 안전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만3세 새빛반은 아쿠아리움과 전망대에 다녀왔다. 다양한 생태종의 물고기를 관찰하고 바다사자와 펭귄 생태설명회를 들으며 다양한 해양생물에 대하여 학습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에 올라가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했다.
만4세 솔빛반은 아트파크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볼풀장, 빅블록, 샌드아트, 에어포켓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존이 있어 유아들의 대근육 활동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었다. 또한 미술관 전시 관람, 보냉백 만들기, 컬러플레이 체험 등을 통해 유아들의 미적 감각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회가 되었다.
만5세 큰빛반은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유아들은 승무원,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유니폼을 갖춰 입고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처리를 직접적으로 체험해보았으며 가상 화폐를 통해 소비생활도 경험하며 경제교육까지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후 새빛반 A어린이는 “선생님, 벨루가가 회전하면서 수영하는 건 정말 신기했어요. 우리가 만났던 바다동물 사진 뽑아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체험학습지에서 경험했던 배움을 교실에서도 이어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창현유치원 최정옥 원장은 찾아가는 체험학습에 대해“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은 교육 방법은 교실 밖에서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보는 것이며, 매달 체험학습일이 경험의 가치를 선물받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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