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30 문화·체육 비전 발표…컬처패스 5배 확대·생활체육 10분 시대 개막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2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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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문화·체육,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
도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문화·체육 향유..예술인·체육인 지원 확대, K-콘텐츠·스포츠 산업 육성

 

▲김동연 경기지사,사람중심 경제실현 위한 문화·체육 정책 비전 선포 모습.(사진=경기도)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도가 2030년까지 도민의 문화생활과 체육 참여를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서관에서 ‘사람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정책 비전’을 공개하며, 문화·체육을 단순 여가가 아닌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컬처패스’ 발급 규모를 기존 연간 20만 장에서 100만 장으로 5배 확대하고, 도민이 직접 문화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구축한다. 또 2,500억 원 규모의 ‘콘텐츠 혁신 펀드’를 조성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문화기술 혁신과 디지털 문화유산 플랫폼 구축 등으로 문화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 매년 독립영화관 확대, 평화센터 조성 등 문화 인프라도 50곳씩 확충해 ‘내 곁의 문화’ 시대를 연다.

체육 분야에서는 도민 누구나 집에서 10분 이내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 300곳을 신규 조성하고, 2030년까지 도 직장운동경기부 11개 팀 창단을 포함해 총 30개 팀, 민간 직장운동경기부 20개 팀 창단을 지원한다. 1,500개 지역 스포츠클럽 육성과 여성 체육 리더 1,000명 양성, 취약계층 스포츠 참여권 확대 등 생활체육 기반도 강화된다. 또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과 스포츠 스타트업 100개 육성을 통해 체육 분야를 미래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문화와 체육은 단순 여가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동력”이라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문화·예술·체육 분야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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