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임병운 의원(청주7)은 27일 제4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 차원의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전략과 연계한 오송 돔구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2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5만 석 규모의 공연장형 돔구장 건립을 장기 국가과제로 제시했다”며 “이러한 국가적 시설의 최적지는 바로 청주 오송”이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어 “오송은 고속철도 분기역인 오송역을 중심으로 경부·중부·세종 고속도로 등 최고 수준의 교통 인프라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며 “이는 대규모 공연과 국제 스포츠 이벤트 유치에 결정적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또 “오송에는 이미 오스코라는 탄탄한 기반 시설이 있어 돔구장과 연계할 경우 대형 공연·스포츠·국제행사가 연중 이어지는 복합 문화·스포츠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다”며 “미호강 둔치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까지 더해지면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임 의원은 “오송은 2023년 수해로 많은 아픔이 있었다”면서 “스포츠와 문화를 매개로 아픔을 극복하고, 돔구장과 파크골프장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도시로 거듭나는 상징적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충북은 그동안 대형 스포츠·문화 인프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지만, 도민들의 문화와 스포츠에 대한 열망은 결코 적지 않다”며 “오송 돔구장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추진돼야 할 과제인 만큼, 충청북도의 전향적이고 전략적인 검토와 과감한 실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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