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익산서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 개최
전북권 신자와 이웃 등 각계각층 500여 명 참여… “따뜻한 말로 행복 온도 높여요”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이하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송의 가사처럼 따뜻한 말로 가족과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어느 때보다 소통과 위로가 절실한 이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익산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지난 18일, ‘익산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에는 전북권 일대 각계각층 인사들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앞서 경기 성남, 인천, 부산, 울산 등 각지에서 이어져 온 이번 세미나는 이날 익산을 비롯해 전주, 서울, 대구, 강원 원주 등 31곳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행복 온도를 높였다.
행사의 막을 연 하나님의 교회 김영환 목사는 개회사에서 “세상이 각박해질수록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단절된 관계를 이어주는 온기”라며 “그 온기의 원천은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어머니의 사랑’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가 각자에게 내재된 사랑과 평화의 언어를 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김경민(전라북도역사문화교육원.대표 원장)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시는 어머니는 항상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시는 애절함이 있다”라며 “오늘 행사에서 어떤 말로 우리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깨우치고 감동을 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축사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은 2024년부터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의 일환이다. ‘괜찮아요. 그럴 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잘될 거예요’ 등 9가지 사랑의 언어를 가정과 학교, 직장 등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이 캠페인은 유엔의 ‘국제 관용의 날’ 취지와도 뜻을 같이한다. 지금까지 131개국에서 약 240만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소개와 더불어 일상 속 소통의 소중함을 담은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 후기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현대사회 소통 위기를 짚으며, 그 해법으로 9가지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제시했다. 발표자들은 다양한 실험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어머니의 따뜻한 언어가 지닌 힘을 설명했다. 특히 인사와 응원 등 진심 어린 언어로 교감할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의 신뢰 증진 효과와 실수조차 보듬는 포용의 언어가 주는 ‘심리적 안전감’ 등을 과학적으로 풀어내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상황별 소통법 실습’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보며 즐거워했다. 자녀와의 스마트폰 갈등, 맞벌이 부부의 가사 분담 등 일상적인 갈등 상황에서 비난 대신 “많이 힘들지?”, “고생했어”라고 말해보며 어색함을 깨고 환한 웃음을 터뜨렸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일상 속 ‘피스메이커(Peacemaker)’가 될 것을 다짐하는 평화선언문 낭독과 캠페인송 합창으로 따뜻한 감동 속에 마무리됐다. 부대행사장에서는 가족, 지인과 함께 온 이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캠페인 취지를 담은 패널 전시를 관람하며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최영길(송학동 체육회.회장)은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는 저에게 있어서 깊은 울림을 주는 세미나였다. 어머니 언어의 힘,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생각을 갖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함정식(군산시민예술단 단장(80))씨는 “혼탁한 현 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이 세미나를 보고 감동을 받아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가족 풍토로 이루어지면 좋겠고, 사회가 좀더 정직하고 바르게 밝아지며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배려심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간직될 수 있도록 이 캠페인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다채로운 문화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전북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숨결을 불어 넣으며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왔다. 익산 어양동, 군산 수송동, 완주 삼례읍 등 각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명절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식료품,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어머니의 마음을 실천해왔다.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400만 신자가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세계적 교회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재난구호, 교육지원, 환경정화, 헌혈 등 4만5000회가 넘는 다각도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에 옮겼다. 이러한 헌신적 행보에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4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과 국가 최고 환경상 등 5400여 회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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