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옥주·이재익)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착한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착한나눔 꾸러미는 소고기, 과일, 소면, 라면, 참치캔, 김 등 10만 원 상당의 11가지 먹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기부품은 대평동 착한가게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프리미엄 정육점(대표 현상현)과 세종마트(대표 문승준)의 후원이 더해져 한층 넉넉하고 풍성한 물품을 구비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나눔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뒤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듯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착한나눔 꾸러미’가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옥주 동장은 “항상 세심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