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주변도로의 지·정체 해소 촉구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시의회 장상수 부의장(동구2, 경제교통위원회)은 2021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인 파티마병원(동대구로)~유통단지구간 연결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남북간 도로 지·정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복현네거리는 물론 동북부지역 주간선도로인 동북로의 극심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장상수 부의장은 오는 2021년 파티마병원~유통단지간의 연결도로가 조기 개설되지 못하면 이 일대는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복현네거리를 비롯한 동북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장 부의장은 이 도로가 조기에 개설되기 위해서는 파티마 병원을 관통하는 노선계획으로 병원 주차장 및 장례식장 이전이 선행되어야만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요구해 왔으며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 도로개설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사업의 추진 실적이 매우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또, 장상수 부의장은 신암 6구역 및 10구역 개발 시 일부 확장 예정인 기존 도로를 간선도로 기능의 왕복 4차로로 확장하여 부지 편입과 사업비 등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2019년 하반기에 이 연결도로가 혼잡도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요구하며 복현네거리, 동북로와 동대구로 구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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