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체가 심각한 안심지역, 해소 대책마련 촉구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9 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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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 시의원, 반야월 구도심 재개발로 기반시설 부족 문제 제기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시의회 김병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3)은 제26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야월 구도심의 재개발로 인해 도로망과 교육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안심지역의 중심도로망인 반야월로와 안심로와 교차부분에서 교통정체가 심각하여 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용계삼거리 부근 안심시티프라디움 아파트는 470세대가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안심 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은 370세대의 국민임대아파트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나 전체 840세대가 입주함에도 불구하고 도로망과 교육시설이 계획되지 않아 완공이후에 교통대란을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안심 1, 2동 반야월 구도심의 재개발과 안심 3,4동지역은 출퇴근시간 교통정체로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고 있어 대구시는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동구지역의 관문도로인 안심로, 반야월로, 율하교 구간과 영천방면구간 교통정체에 따른 해소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안심로는 산업도로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혁신대로도 교통정체로 인해 정주여건이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병태 의원은 “동구 안심지역의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심고가교와 율하교구간을 입체화하여 고가도로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공항이전 후적지를 혁신대로와 연결하는 연계 도로망계획, 경안로에 시내방면 우회전차로 1개 차로 확보와 하양방면에서 숙천교를 지나자마자 혁신대로로 연결되는 2개 차로에 1개 차로를 확장하는 도로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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