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갑상 의원, 시청별관 후적지 주변 교통환경 개선해야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1 18: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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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도로 개설 및 도시철도 엑스코선 연계 트램노선 신설 주장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박갑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1)이 2일(목)에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청별관 후적지 주변 도로개설, 도시철도 엑스코선 지선 노선 신설을 주장한다. 

 

 박갑상 의원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 등 경북도청 이전 후적지 계획이 여러 차례 발표되었지만, 매번 무산되고 있어 주변 주민들의 실망과 안타까움이 크다”라면서, 유통단지삼거리~시청별관 옆의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대학로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와 연계한 신교통수단의 도입을 주장한다. 

 

 시청별관 후적지 주변은 도로가 좁고 낙후가 심각하므로 호국로를 잇는 동북로 유통단지삼거리(상수도시설관리소 앞)에서 시청별관 옆 도로와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여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출퇴근시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교통 정체가 심각한 경북대 대학로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경북대 서문역에서 북구청역 또는 대구역까지 트램노선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것이 박갑상 의원의 주장이다. 

 

 박갑상 의원은 “제대로 된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한 계획이 우선되어야 하고,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 기반시설들이 제대로 연계되어야 한다”라면서, “도심과의 연결성과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사전타당성 용역을 시행하여 교통기반시설 건설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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