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무웅 박사(건국대학교 명예교수) |
지구는 처음부터 에너지의 변동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변화와 변동이 있었던 것은 지층 속에 존재해 있는 박테리아 와 미생물 동식물 등의 화석이 그 증거이다.
제주도 처럼 지구 내부의 열운동에 의해 화산이 폭발하여 새로운 암석층을 비롯 물에 뜨는 돌을 생산하였다. 어린 시절 바다 해변에 가면 물에 뜨는 돌을 주어 구들 발바닥을 글어내는 용도로 쓰기위해 부석을 찾던 중 야자 씨가 파도와 함께 와서 해당화 피는 옆에서 자라다. 겨울에 견디지 못하고 죽는 것이 반복되는 것도 보았다.
그러나 다양한 씨앗이 밀려와 해변의 신기한 환경을 형성하기도 하여 계절마다 해변에 가서 이름 모를 것들을 보는 재미도 쏠솔했던 기억이 난다. 이것처럼 바닷물의 수위는 매일 썰물과 밀물 현상은 달의 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에 그리 신뢰가 가지 안았으나 보름달 그믐달에 바닷물이 많고 적음은 사리 때와 조금 때가 그런 것 이라는 데 내가 증명할 수는 없었지만 그리 믿게 하는 것이 달이였다는 것을 지금도 기억난다.
조부께서 간척치를 개발한 곳에 8월 백중사리 때는 뚝을 50cm정도를 미리 높여 놓치 안으면 바닷물 짠물이 넘치면 뚝은 순간 떠져 농사가 망치게 되면 3년은 벼를 심을 수 없었던 것도 기억 난다. 이처럼 해수면의 변동은 인간에게 크게 작용하여 오는 것이 항상 변동을 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 것으로 산업화와 인류가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많은 CO2을 발생한 덕분에 지구의 이불역할을 하는 만년설 빙하가 매년 수 센치에서 수미터로 증가하는 속도가 빨라졌기에 UN은 이에 대한 정부간 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IPCC 회의에 의하면 2100년에는 해수면이 1.1m 상승할 것이며 2300년에는 5.4m나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하였다. 이런 예측은 거짓말 같으며 지구의 70%가 바다인데 그까지 얼음이 녹았다고 그리 할 것인지 생각하고 말하고 싶겠지만 이것은 현실이다. 지구는 46억년간 인간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변동을 거듭 거듭하여 오늘의 지구의 형태 즉 지형을 형성하였다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오지의 관광이나 지구의 극지방 북극 남극 투어에서 수 억년 동안 쌓였던 빙하가 온난화에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광경을 관광 상품으로 팔고 있다. 아마 현장을 가본 사람들은 그 거대 에너지의 현상을 보고 경이롭겠지만 그것이 미래 인류의 삶을 송두리체 파괴하는 원인이 될 것인 줄 생각지 못하고 있어 IPCC회의가 알려주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2300년에 현재 해수면이 5,4m 상승하면 현재의 해양도시는 모두 바닷물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이것 뿐만 아니라 지구표면의 지형이 새로운 형태로 변동이 발생과 동시애 그동안 즐거히 행복하게 살아온 인류역사는 위기에 처할 것이다. 더 나아가 중생대 주라기에 거대동물인 공룡사회가 없어진 것처럼 인류도 씨가 마를 것이라는 예측은 누구나 다 아는 미래의 현상이다. 그러면서 인간은 멸종이 되어 필자가 주장하는 [인간세]가 확실하게 지질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지만 그것을 알 수 있는 새로운 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누구도 말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지구의 지층년대로 보면 1억3500년 전의 조개껍질 화석에서 생명체가 살아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지층은 대단히 큰 압력을 받았다는 것인데 생명체가 어찌 살아있는지는 신기하지만 지구의 종의 변화는 꾸준히 이루어진 것이며 미래도 그러할 것이라는 확실한 증거들이다.
IPCC가 예측하는 실질적 예측은 인간이므로 확실하게 예특할 것이다. 그러나 미래 인간은 전멸하고 새로운 종의 동물 아니면 미생물이 지구를 자신들의 터전으로 지금 처럼 건축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상상이 안되는 새 환경이 구축될 것이며 그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이 존재할 것인지 아니면 달나라 처럼 생명체가 오랜 지질시대 만큼 공백이 있을 지는 예측 불가능하지만 어쨌든 인간이 지구를 점령하여 사는 시대는 순환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한국갈등조정학회장 (mwchoi@konkuk.ac.kr)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