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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마사회는 지속적으로 기부금 사업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75억 원의 기부금을 각 지역단체에 전달 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그동안 재원이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각종 지역 숙원사업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이에 이양호 마사회장은 “다양한 지역 숙원사업을 위해 마사회가 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부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공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엄격한 기부금 심의를 통해 적격 자격을 갖춘 단체에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도 내에 60억 원 가량의 기부금을 마사회지사 인근 단체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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