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설 명절 앞두고 이천 양돈농가 긴급 방역 실시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7 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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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공동방제단 총동원…축산차량 동선·오염지역 집중 소독
설 명절 이동 증가 대비 농가 현장 중심 차단방역 강화

 

▲가축방역 활동(왼쪽부터 김경제 이천시지부장, 엄범식본부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임영묵 이천축협 조합장).[사진=경기농협]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증가에 따른 가축질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3일 이천시 관내 양돈농가에서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앞서 11일 농협이 발표한 긴급 방역대책 시행에 일환으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엄범식 농협 경기본부장, 김경제 농협 이천시지부장, 임영묵 이천축산농협 조합장과 공동방제단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가용 가능한 방역장비를 총동원하여 축산차량 출입 동선과 농장 주변 오염 가능 구역을 중점적으로 방역함으로써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가축질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함이었다.

엄범식 본부장은 “설 명절은 그리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방역의 빈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경기농협은 설 명절 특별방역기간 동안 공동방제단과 함께 농가 현장 중심의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농가 소독 지원을 지속해 가축질병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영묵 조합장은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공동방제단이 매일 농가에 대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귀성객들이 고향 방문 시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차량 소독 등 방역조치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 관내에서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4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9건이 발생하였고 전국적으로 58건의 가축질병이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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