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현초등학교, 책축제 개최 “북적북적 책피는 정원, 장현북축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4-07-01 12: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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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 전시

◦ 24년 6월10일~ 6월12일 오전9시~ 오후4시까지 학교 숲 정원에서 시흥장현초 학부모회가 주최하는 책축제 개최
◦ 장현초학부모회에서 한국 그림책 106권을 학교정원에 전시, 학부모회와 학부모들 독후 연계 활동 프로그램 진행 봉사
◦ 자연과 그림책이 어우러진 책축제를 통하여 아이들의 상상력과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장 마련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장현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학부모회가 주최가되서 6월10일~6월12일 학교 숲 정원에서 “북적북적 책피는정원, 장현북축제”를 아이들과학부모들 대상으로 3일간 책 축제가 개최 되었다.

 

이번 책 축제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축제를 통해 그림책이 가져다 주는 기쁨과 감동을 느끼고, 가정에서도 가족 모두가 독서를 좀 더 여유 있고 따스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이 있다.
 

어린이 도서 연구회에서 지원받은 한국 그림책 106권이 학교 숲 정원에 전시되었다.
 

 

독후 프로그램, 책읽어 주는 엄마, <나도 한줄 작가>이야기 이어쓰기 등 도서추천 스티커 붙이기, 포토존 이벤트까지 학부모회와 학부모들이 함께 한달동안 진행에 필요한 작은것들 부터 모두 열심히 준비함에 축제 첫 날 책을 펼치고 아이들 맞이에 성공했다. 축제 전부터 학급별로 미리 신청받아 진행된 덕분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학급 선생님들께서 관심주시고 신청 해주셔서 전교생 대부분이 그림책을 자유롭게 보고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보통 아이들은 하교후 학원가기 바쁜 스케쥴에 사실상 하교후 축제에 그림책 보고 갈 시간이 부족한게 현실이다. 학급 전체가 참여하는 방법으로 축제 기간동안 학교 숲 정원 아무 곳 에서나 자리피고 앉아 맘것 책을 보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자연과 어우러진 아이들의 순수함과 오랜만에 보는 여유로움을 볼 수 있었다. 장현초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또 읽어 주세요~!!” “내년에도 또 해주세요~” 라고 말할 때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참과 그림책이 주는 따스한 힘을 아이들을 통해 느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책 축제를 통해 그림책이 마음까지 치유될 수 있는 행복을 누리고, 가정에서도 가족모두 편하게 독서가 이어지는 기대함이 생겼다.
 

시흥장현초등학교 교장(이종호)은 “이번 책 축제는 아이들에게 웃음과 사랑, 책과 자연, 꿈이 있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행사였습니다. 특히 독서 행사를 통해 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숲속 정원에서 바람소리와 풀내음 가득한 자연을 느끼는 시간속에 다양한 독후연계 프로그램들은 책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멋진 경험과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책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신 본교 학부모회 어머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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