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을 위해 안산중앙요양원과 업무협약 진행
◦ 요양보호사 현장실습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 체험기회 제공
◦ 업무협약시설 현장실습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직업교육 실시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능곡고등학교(교장 이재선)는 23일 특수교육대상학생 업무협약시설인 안산중앙요양원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였다.
시흥능곡고등학교는 지난 2024년 12월 12일 안산중앙요양원(대표 배수정)과 업무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하고 인권이 보장된 현장실습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현장실습으로 시흥능곡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요양보호사 직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발달장애학생을 위해 다양한 직무가 개발되어 있고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직무는 체험 기회가 많이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인구구조의 변화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요양보호사는 직무 특성상 현장실습 기회가 제한되어 있었던 만큼 이번 현장실습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기대가 큰 상황이었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시흥능곡고등학교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발하여 사전 안전교육 및 노동인권교육, 교통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현장실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과정을 거쳤다. 앞으로 업무협약시설에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요양보호 직무를 개발하고 적용하여 현장실습이 미래의 고용으로 연결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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