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남양주샛별초 4-4반 교실에서 하이러닝 활용 수업 공개
◦ 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설계-수업-평가 적용
◦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교사의 역할 변화 필요에 공감하는 시간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 맞춤형 하이러닝 활용 연수’뿐 아니라 수업공개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샛별초등학교는 11일, 관내 교사에게 4학년 4반 학생 대상 수학 수업을 공개하여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과 교실 수업 혁신의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 자리에는 서은경 교육장, 김명순 교육국장, 도교육청 배정이 장학사 등도 참석하였다.
수업공개는 ▲도입(동기유발, 학습활동 제시) ▲이질적 학습집단 구성 ▲원모둠 협력학습 ▲발표 ▲정리(자기평가, 동료평가) 순으로 이어졌고, 학생은 태블릿 PC를 통해 하이러닝에 접속한 상태로 수업에 참여하였다.
남양주샛별초등학교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로 학교 자율과정을 활용하여 미래교육 코스웨어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샛별초등학교의 김흥식 교장은 “AI 기반 미래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과 에듀테크 활용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이는 교수・학습 혁신과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형 교수·학습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하이러닝을 포함한 디지털기반 교육혁신으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은경 교육장은 “남양주샛별초 수업공개를 통해 하이러닝은 교사와 학생을 더 가까워지게 하고 배움은 더 풍성해지게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구리남양주는 하이러닝 선도교원 58명이 1학기 동안 44교 160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교육 연수를 실시하였고, 이러한 지원이 학생 맞춤형교육 실현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교육 연수 뿐 아니라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연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