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 제4차 산업혁명시대-적대감은 영원한가?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2 10: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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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웅 박사(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적대감(敵對感)이란 적으로 여기는 감정 즉 갈등을 일으키는 요인이기도 하며 감지(感知)된 갈등(葛藤)으로 마음 속에서 강하게 인지되는 감정으로 걱정, 불안, 조절, 적대시하는 감정이다. 그러면서 강한 인종민족주의, 컴퓨터 포비아(Computer Phobia), 반항장애, 가계(家系)가 타가계(他家系)로부터 분쟁이 발생하여 상대가계를 적대 감정을 갖고 서로 원수처럼 지내는 인간사회에서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화해하지 못하는 적대감을 일반적으로 말한다.

 

 하지만 국가로 보면 타국가로부터 공격을 받아 인적 물적 손실을 입은 전쟁 당사자로 적대감, 그러나 정복을 당해도 같은 생각을 하고 기회만 기다리거나 힘을 길러 반기를 들어 조상의 국가로 재건하고도 그 상대와는 적대감이 팽배한 것은 역사 속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역사시대는 적대적 감정이 긴 세월 동안 적대적 관계 때문에 서로 화합이 없이 긴 적대관계는 호시탐탐 자신들의 욕구를 만족하기 위해 공격하여 상대를 제압하고 노예화하는 것은 역사 속에서 비일비재하며, 그것이 영토 확장, 인구 대인동, 마이그레션 등의 현상이 오늘의 정주하는 민족형 국가들이 많다.


 적대감은 자신들이 패배해서도 발생하며, 빈부의 차이에서 도 발생하며,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안 해도 적대감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가 응하지 않으면 적으로 생각하고 항상 꽁 하는 마음으로 상대하지 않고 그 사람이 몰락하도록 기다리거나 타인과 협력하여 적을 몰락하게 하는 행위 등이 개인적 적인 경우 이다.


 국가인 경우는 국가는 강자존(强者存) 즉 강한 힘이 있어야 그 국가를 존속 지킬 수 있다는 것은 무언의 철칙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싸워서 지면 노예가 되는 것이며, 강자가 요구하는 것을 주어야하는 것이라서 과거는 여자, 곡식, 금, 철, 목, 귀, 인피 등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해도 패배자는 적개심뿐이지 어쩔 수 없는 것을  역사 속에서 무수히 보았다. 현재는 역사처럼 전쟁도 있지만 경제적 전쟁, 전술적 전쟁, 무기개발로 적을 제압하려는 것 등 다양한 방법이 현재 적대감에 대한 것이 무섭게 발생 한다.

 

 어느 나라나 자신의 나라 바로 이웃에 강국이 포진해있으면 조정하기 어려운 정치지리학적 입지는 대단히 위험한 것이므로 강자가 되어야하기에 이익을 같이 하는 국가 끼기 동맹을 맺고 최신무기를 도입하여 적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결국 강자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힘이 없는 나라가 강자처럼 강한 군대와 무기체계를 구축하면 강국으로 둘어 쌓여 있어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결국 상대가 깔보지 않고 평등하게 대하면 호시탐탐하지만 그들 보다 더 우월한 강자가 되면 멸망하지 않고 당분간 존속가능할 것이다.

 

 이런 현상은 이 시간에도 강적 강자를 표시하는 것으로 언제든지 상대를 복속시키려 하는 것이 현대 국가들의 동맹정치로 동맹으로 안전하게 자신들의 국가를 존속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적대감은 영원할 수도 있지만 그 자리를 영원하려면 엄청난 재정적 투자와 정신적 훈련이 필수이며 강자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과거시대 보다 현시대는 적대감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한 힘이 있어야 하며 그 힘은 동맹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한국갈등조정학회장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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