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타임즈 이은정기자]광주 서구의회(의장 오광교)는 지난 26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청주시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광교 광주 서구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8명은 청주시 수해지역을 방문하고 생수 등 1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에 청주시의회(의장 황영호)는 수해로 인한 많은 피해가 있지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위문해주는 광주 서구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광교 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민들의 고충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청주시는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복구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현재 폭우 피해관련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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