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2월 13일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개최된 ‘2025 용산 소상공인ㆍ상점가ㆍ전통시장 상생페스타’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 상권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소상공인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사)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관ㆍ주체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 안병만 서울시 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 회장과 자치구 회장단,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자차구 회장단,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ㆍ전통시장연합회 이사장 및 임원진,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김용성 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회 사무국장과 황지안 수석재무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용산구 소상공인과 상점가, 전통시장 상인 등 약 200여명이 함께해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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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13일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열린 ‘2025 용산 소상공인ㆍ상점가ㆍ전통시장 상생페스타’에 참석한 김용호 서울시의원(왼쪽)이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ㆍ전통시장연합회 이사장에게 지역 상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 공로로 ‘서울시장상’을 대리 수여하고 수상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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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13일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열린 ‘2025 용산 소상공인ㆍ상점가ㆍ전통시장 상생페스타’에 참석한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박인숙 인환경디자인 대표이사에게 지역 상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 공로로 ‘서울시장상’을 대리 수여하고 수상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상은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ㆍ전통시장연합회 이사장과 박인숙 인환경디자인 대표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어진 3부 음악페스티벌에서는 바라톤 박재홍 성악가와 조수임 재즈트리오·보컬 이선정의 공연을 비롯해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연주, 미스터트롯3 출신 용산 트로트 가수 이생노, 경쾌한 가수 아라 , 트로트계의 비타민 이도진 등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다채로운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친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소상공인 여러분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오늘은 소상공인들과 골목형상점가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음악과 함께 장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날”이라고 말하며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매년 11월 5일은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회에 걸쳐 오세훈 서울시장과 소상공인 관련 단체, 서울시 소상공인들이 함께 기념식을 개최하며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여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물론 오늘과 같은 상생페스타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 150만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은 물론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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