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교육위원장 박우근)는 10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는 교육계 원로, 학부모 및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새롭게 8대 의회가 구성된 만큼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입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하였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강화, 진로진학교육의 내실화, 사고력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등 교육현안에 대해 전문가적 견해와 의견을 제시하면서 의회와 교육청이 합심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우근 교육위원장은 “앞으로도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의정자문위원들의 자문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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