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남도와 민·관·군 단체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최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명 환경산림국장과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5개 기관 및 5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회는 날씨가 따뜻한 3-4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 부근 관행적 소각산불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하고 중점추진계획과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마련한 산불방지종합대책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읍·면·동 이상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진화를 위한 대책으로는 산불 진화 임차 헬기 5대(홍성·논산·천안·보령·서산)를 전진 배치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산림재난대응단,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산불종사원도 1370명을 배치했으며, 감시카메라 150대를 이용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 중이다.
산불 발생 시 조기진화를 위한 장비로는 진화차 209대와 동력펌프 83대 등을 갖추고 있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되는 추세이지만, 예방과 계도로 최소화할 수 있는 인위적인 재해”라며 “각 기관 및 단체와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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