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에서 주최한 ‘2024 국제뷰티공모전’에서 학생부 펌, 커트, 메이크업, 웨딩메이크업, 아트마스크, 발 관리, 살롱매니아트 등 113명의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27개 부문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상서고 뷰티디자인과는 ▲월드 챔피언 그랑프리에서 남성커트 부문 이채윤(3학년), 창작펌 부문 김한별(3학년), 원랭스 커트 부문 박시현(2학년), 특수관리 부문 김보민(3학년) 등 4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월드그랑프리에서도 9등분 펌 부문 강민정(3학년), 원랭스 커트 부문 석영은(3학년), 발관리 부문 이가연(2학년), 살롱매니아트 부문 하정주(2학년), 패션메이크업 부문 이다나(2학년) 등 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그랑프리 43명, 특별대상 40명, 대상 51명, 금상 38명, 은상 21명, 동상 16명 등 대거 수상하며 뷰티 명문고로서 실력을 입증했다.
월드 챔피언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김보민 학생(3학년)은 “최선을 다해 연습하며 노력한 결과,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도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뷰티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환 교장은 “학생들에게 우수한 미용기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준 상서고 뷰티디자인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는 우리 학생들이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매년 성장하는 뷰티디자인과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상서고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부문의 국제뷰티공모전 등 각종 경기대회에서 학생들이 상위 입상하여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으며, 최우수 기관상과 미용교육의 최우수 지도자상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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