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이은주 도의원, 2025년 하반기 道특조금 총 27억 원 확보 환영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0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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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청년문화·공원 정비·주차난 해소 등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
백현종·이은주 의원, 지역 현안 직접 챙긴 의정 성과… 체감형 특조금 사업 대거 반영

 

▲왼쪽 경기도의회 국힘 백현종 대표의원,오른쪽 이은주 의원.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과 이은주 의원(구리2)은 지난 12월30일 구리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025년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조금은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문화 공간 조성, 도심 공원 정비, 상습 주차난 해소, 생활권 공원 환경 개선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로 구성됐다.

사업별로는 ▲구리전통시장 청년문화공간 조성사업 3억 원, ▲검배근린공원 조성사업 2억 원, ▲여울목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8억 원, ▲인창유수지 주차장 조성사업 5억 원, ▲장자호수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5억 원, ▲인창중앙공원 보행로 정비사업 2억 원, ▲이문안호수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 원이다.

구리전통시장 청년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문화·창업·소통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된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며, 여울목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과 인창유수지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생활권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생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자호수공원과 이문안호수공원에는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 보행 환경과 공원 이용 안전을 높이고, 인창중앙공원 보행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 편의성과 공원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백현종 의원은 “이번 특조금은 구리 시민들께서 일상에서 가장 크게 체감하는 주차 문제와 공원·생활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확보된 예산”이라며 “지역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는 책임감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의원 또한 “전통시장에는 청년과 문화의 활력을 더하고, 도심 곳곳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와 보행 환경을 확충하는 것이 이번 예산의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예산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보 이후의 추진 과정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조금 확보는 두 의원이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집행부와의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뤄진 성과로, 구리시 주요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특조금 확보는 두 의원이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집행부와의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뤄진 성과로, 예산이 확보된 사업들은 향후 구리시의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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