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덕 도의원, 통학로 안전점검 및 민원 청취 위한 현장소통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시급해!”

최성룡 / 기사승인 : 2023-07-06 23: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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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안청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후, 현장 도로상황 점검 및 민원 청취 시간 가져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스쿨존 교통사고가 이어지면서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교통안전시설물 점검과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적극적인 사고예방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지난 4일 박춘덕(국민의힘, 창원15) 경남도의원은 진해 안청초등학교(창원시 진해구 안골로 303) 학생들의 등굣길 현장 도로상황을 살펴보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등 스쿨존 학생 안전을 위한 현장소통의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등굣길 교통지도활동에 참여하고 현장 도로상황을 살펴본 후, 곧이어 안청초 인근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학부모의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점검 및 간담회에는 박춘덕 도의원을 비롯해 최정훈·한상석 창원시의원, 진해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진해구청 관계자 및 교장, 학생대표들이 함께 했다.

주요 민원 내용은 △ 노후화된 보도블록이 발에 걸려 위험하므로 넘어지지 않도록 보도블록 포장 △ 아이들 보행로 확보 및 안전보장 위해 ㄷ블록으로 인도 구역 설정 △ 속도관리표지판의 시인성 확보 △ 노후되어 벗겨진 옐로카펫 도색 및 학교정문 앞 가로수 정비 △ 교차로 신호등 비보호 좌회전 해제 등 현실적이면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요청사항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를 마치고 박 의원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안전대책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등굣길 교통사고로 인해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하면서,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달 2일에도 자은초등학교 옆 임시도로 개설에 따른 등·하교 안전실태 점검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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