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도의원,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보급사업 확대 촉구

한윤석 / 기사승인 : 2024-06-11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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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수거자판기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 가능
- 폐자원의 순환경제 및 미래 산업 추진을 위한 초석 다져야

 

[경남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이용식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양산1)이 11일 열린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예비심사에서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보급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용식 의원은 “폐플라스틱의 수거 체계를 점진적으로 구축하여 폐자원의 순환경제와 미래 산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한다”며, “재활용품 수거자판기의 보급이 도민의 인식 전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식 의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경남도내 재활용품 수거자판기는 12개 시·군에 총 67개가 보급되어 운영 중이며, 경남도 사업으로 설치한 자판기는 28대로 나머지 39대는 국비 및 자체 시·군 사업으로 설치하여 운영할 만큼 수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23년 경남도내 재활용품 수거자판기의 연간 이용자는 8만 2천명을 넘는다”며, “포인트를 쌓아가는 성취감이 있어 많은 도민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보급사업은 도민 인식 개선과 재활용품 회수율 및 선별 효율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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