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통합방위종합상황실 현장 방문

이호근 / 기사승인 : 2022-11-17 2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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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 도시서비스 구축으로 보다 안전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당부
▶ 24시간 비상근무 직원 노고 격려 등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17일 오후 4시, 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통합방위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찾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재난상황뿐만 아니라 범죄, 방범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도시 서비스 구축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관리 체계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작전본부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방위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안업무 등을 청취하고, 유사시 대처방안을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위원들은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한의 끊임없는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해진 상황에 대응하여,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석주 위원장은 “오늘 둘러본 시설은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러한 시설이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7월 울산시청 제2별관에 개소한 울산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재난안전 상황실, 경보 통제소, 119종합상황실을 한곳으로 통합하여 일원화된 상황 관리 및 통합 지휘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울산 시 전역에 CCTV 8,092대를 설치, 24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산불, 홍수, 화재와 같은 각종 재난, 범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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