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기 예결특위 구성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22: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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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준 위원장(경주), 정근수 부위원장(구미) 선출 -
- 2021년 제2회 추경심사 대비 첫 간담회 개최로 의견 교환 -

 

[경북=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15명의 예결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어 제11대 후반기 제2기 예결특위 위원장에 최병준 의원(경주, 재선), 부위원장에 정근수 의원(구미, 초선)을 선출했다. 

 

이날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권광택(안동), 김진욱(상주), 박미경(비례), 박영서(문경), 박용선(포항), 박채아(비례), 배한철(경산), 윤승오(비례), 이동업(포항), 이수경(성주), 임미애(의성), 장경식(포항), 정근수(구미), 정영길(성주), 최병준(경주) 의원 15명을 예결위원으로 선임 후, 예결특위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로 특위 구성을 마무리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하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1년도 추경예산안, 2022년도 당초예산안 및 추경예산안,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아울러 본회의 종료 후에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하는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향후 예결위 운영 일정 및 예산안 심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후반기 제1기에 이어 연임하게 된 만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예산편성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반복해서 편성되거나, 불필요하게 지속되는 사업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이번 제2회 추경 심사에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정부추경 연계사업과 경상북도 민생기살리기 건의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된 사업이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325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결특위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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