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서대구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예정지 방문

한성국 / 기사승인 : 2022-10-14 2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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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한 현장 점검

 

[대구 세계타임즈=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가 제296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4일(금) 서대구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구축 예정지를 찾아 사업 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6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를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내용 전반을 확인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나가고자 진행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의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사업이 노후화된 서대구산단의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주요 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서대구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산업단지 환경·인프라 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 구조고도화 사업에 대구시가 선정되어 서구 이현동 748번지(서대구산단 복합지식산업센터 내 2·5층)에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려는 것으로,
 

※ 구조고도화 사업 : 산단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단 내에 복합문화센터, 혁신지원센터 등을 신규 건축하거나 휴폐업공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사업공모 실시 보도자료)

 총사업비 103억 8,000만 원(국비 64억 3,000만 원, 시비 39억 5,000만 원)으로 건물 일부를 매입·리모델링하여 연면적 4,603㎡(혁신지원센터 2,853㎡, 복합문화센터 1,750㎡) 규모로 구축하며 이후 전문 기관을 선정하여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내실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의회에서도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재산관리계획’은 지방자치법,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의 취득이나 처분을 위한 예산편성 이전에 의회의 사전승인을 받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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