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김시현 의원, 김선미 의원, 윤덕권 의원(교육위원회)은 30일 오전 교육청 서진규 교육협력담당관, 백장현 교육혁신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년)제 연계 진로 체험활동 등 학교연계프로그램과 청소년 자치 배움터, 마을시민 배움터 활동을 시작한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의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이날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의 주요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청취한 후, 센터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이 학교연계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특히, 의원들은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센터 운영에 있어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학생들과 시민들이 센터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구축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는 울주군 상북면 구 궁근정초등학교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2021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열기 시작해 현재 학교연계프로그램 14개 강좌에 52개교 총13,2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 자치 배움터, 마을시민 배움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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