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골든위크 주간 운영
◦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기반 응급처치·소방대피 등 실생활 중심 안전체험 프로그램 진행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동패유치원(원장 김정희)은 11월 3일(월)부터 11월 7일(금)까지 ‘안전을 지키는 골든위크 주간’을 운영하며 유아·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전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 첫째,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유아 중심의 생활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 교육을 강화하였다. 각 일일 안전 주제에 맞춰 담임교사와 함께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습관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활동을 진행했다.

둘째,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찾아오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상황별 응급처치 등 유아가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아들은 인형 모형을 활용한 가슴 압박, 간단한 사고 상황 대처 등을 경험하며 실생활과 연결된 안전 역량을 높였다.
셋째, 운정119안전센터와 협력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화재를 가정한 대피 절차, 비상 행동요령, 인원 점검 등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 유아와 교직원은 대피 동선과 안전지대 이동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화재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넷째, 가정에서도 안전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녀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안전교육 자료를 배부하여 부모와 함께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연계 교육을 강화했다.
동패유치원 김정희 원장은 “골든위크 주간은 유아들이 안전을 습관처럼 익히고 스스로를 보호할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교육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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