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35대 재경향우회 임원진과 간담회 열어

우덕현 / 기사승인 : 2025-03-29 2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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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UAM, 스마트팜 군정 발전방안 모색, 즉석 고향사랑기부금 2,100만 원 기부



[고흥군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7일 군청 우주홀에서 제35대 재경향우회 임원진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35대 재경고흥군향우회 송호림 회장과 신임 임원진 등 30명이 참석해,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드론 중심도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3대 미래전략산업과 농수특산물 판로 개척, 관광객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향후 군정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공영민 군수는 “재경고흥군향우회가 평소 고향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으로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우주, 드론, 스마트팜의 3대 전략산업 및 고흥~봉래 국도 4차로 확장, 고흥~광주간 고속도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3대 교통전략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향우회 송호림 회장은 답사로 “재경향우 임원진의 그리운 고향 방문을 뜨겁게 환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0만 재경향우 가족이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재경향우회 고향방문 행사를 계기로 군과 재경향우회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귀향, 귀농귀촌, 고흥에서 살아보기 등 인구 유입 측면도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경향우회 김병숙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11명은 즉석에서 2,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여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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