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친환경 농산물 구입 전용 카드 도입

이채봉 / 기사승인 : 2026-03-05 2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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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어린이집 친환경급식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 -
- 어린이집 284곳에 연간 4억 원 지원…친환경농업 판로 확보 등 -
▲ 왼쪽부터_이두희 세종로컬푸드(주) 대표이사_박은예 세종어린이집연합회장_최민호시장_박상필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어린이집 친환경 농산물 구입 전용 카드 도입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체계 개편에 나선다.


시는 5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NH농협은행세종본부와 ‘어린이집 친환경급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친환경 급식 지원 품목이 대폭 확대된다.

기존에는 전통된장, 친환경쌀 2개 품목만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친환경 농산물 전 품목, 된장·고추장·간장 등 Non-GMO 콩 활용 가공품, 무항생제 이상 계란, 동물복지 축산물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구입 전용 카드가 도입되면서 어린이집의 구매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와 세종시민체육관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 전통된장과 친환경쌀 2개 품목을 연 2∼3차례 정해진 시기에 맞춰 현물로 일괄 공급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싱싱장터 1∼4호점에서 전용 카드를 통해 각 어린이집이 필요한 시기에 자율적으로 품목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어린이집 284곳에 연간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세종로컬푸드㈜는 친환경 인증 품목만 결제할 수 있도록 품목 제한 전산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전용 바우처카드 발급과 결제·정산 시스템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는 친환경 식재료 우선 사용과 안전한 급식문화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판로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친환경 농산물 바우처 카드 기반 급식 지원 체계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빠르게 도입하게 됐다”며 “협력해 주신 각 기관에 감사하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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