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밖을 나서면 ‘365 생활체육’ 관악구, 구민 건강과 행복 높이는 체육 복지 실현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2-20 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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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장·파크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 대폭 확충…노후 시설 기능 보강으로 안전성 확보
- 연령별 맞춤형 55개 생활체육교실 가동…이른 무더위 대비 ‘어린이 물놀이장’ 7월 조기 개장
[관악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6년도 관악구 체육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구는 지난 2월 3일 ‘관악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하여 생활체육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를 거쳐 이번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생활체육 참여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다양해지는 체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령·계층·종목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방점을 두었다.

주요 과제로는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보수정비 ▲대상별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운영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등이 포함됐다.
 

▲ 지난해 개장한 관악 파크골프장 전경

 

먼저,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원신지구 테니스장’과 ‘낙성대지구 파크골프장’ 등 신규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신림체육센터를 비롯한 기존 노후된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는 환경 개선 및 기능 보강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관악구체육회와 협력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축구·풋살교실, 청소년 스포츠교실 등 총 55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조성된 ‘관악 파크골프장’을 활용한 파크골프교실을 신규 개설해 구민들에게 새로운 레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지난해 개장한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전경

 

여름철 대표 휴식처인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사업도 지속한다. 낙성대 어린이 물놀이장, 관악산공원 물놀이장 및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4개소는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기상 전망에 맞춰 예년보다 개장 시기를 앞당겨 7월 초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이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알뜰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민 모두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365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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