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10월 17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광역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8명, 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재선정 요건과 운영 요건이 계속 강화되고 있고 우수한 보육서비스 품질유지에 따른 운영비가 많이 소요됨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상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고,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공공형 어린이집이 국가책임보육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사항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이영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현황뿐만 아니라 보육환경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 집행부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러한 의견수렴의 자리를 자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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