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도의원, “진해 군항제, 관심과 지원 확대 제안”

최성룡 / 기사승인 : 2023-04-11 20: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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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제안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동철(창원14, 국민의힘)도의원은 제4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진해 군항제에 관련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 정책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박의원은 지난달 개최된 제61회 진해 군항제에서 외국인 관광객 54만명, 총 방문객수 450만명, 이에 따른 경제유발효과 2600억원을 창출했다고 말하며, 타시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45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는 것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지역 축제을 충분히 입증한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축제는 단순히 지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수준의 축제가 아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편승할 수 있는 경쟁력을 지닌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진해 군항제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의원은 진해시 관광산업은 매우 열악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 시설도 전혀 없고, 일몰제로 인해 예산도 지원되지 않아 안전관리 비용조차 편성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며 “진해 군항제가 지역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해 군항제를 통하여 대한민국 최대의 방위산업을 널리 알리고, 해군의 모항 진해라는 문화상품의 가치를 극대화 한다면 지역문화와 산업, 축제와 관광의 연계를 통한 승수효과를 배가시키게 될 것이다”며,“진해 군항제가 지역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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