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최준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지부장 정재성)가 지난 22일 전북 보성원을 방문해 직접 키운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다다익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는 희망 프로젝트로서, 정성을 담은 식물을 전달해 사랑을 나누고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기관에 전달한 식물들은 전북지체장애인협회와 김제학선암도웅스님 및 봉사자로 나선 사람들이 직접 키워 그 의미를 더한다.
익산지부 정재성 지부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식물들이 부디 받는 분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보성원 관계자는 “반려식물을 통해 장애우 식구들이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신천지자원봉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는 핑크보자기, 수해복구, 착한소비 캠페인, 착한기부, 헌혈 등 여러 방면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