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역사는 반복된다. 성경 전도서 3장 15절에는 이제 있는 것도, 장래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다고 기록됐다. 이스라엘 역시 마찬가지다. 이 단어의 기원은 야곱이 천사와 씨름해서 이겼다고 해서, '이긴 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야곱을 통해 12아들을 낳게 되고, 그 아들들이 12지파의 '육적 이스라엘'의 시초가 된다.
그러나 이들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기고 이방신을 섬기는 배도행위로 하나님은 육적 이스라엘을 초림 때 끝낸다.
그리고 예수님은 12제자를 세우고, 이들을 새로운 이스라엘의 씨앗으로 삼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창조했다(생소하다면 야고보서 1장 1절 참조).
그러나 이들도 계시록 성취 때 용의 무리인 사단과 하나되는 배도행위로 끝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은 용의 무리와 싸워 이긴 이긴자를 통해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 새 선민을 창조한다.
오늘날은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의 시대다. 그 실체는 하나님의 씨로 나서 익은 열매를 추수하고 인쳐서 창조한 12지파 성도들이다.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는 다니엘 2장 44절과 같이 다시는 없어지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라고 한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성경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없어지는 이전 세상을 따라가지 말고 오는 새 세상을 따라서 천국에서 복을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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