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최성룡 기자 =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10월 22일(토) 오후 2시 첫 무대를 아랑 고고 장구와 딱풀예술단(원장 곽다혜) 단원들이 내서읍 삼께 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신명 나는 장구춤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사단법인 한국 연예인 총 연합회 창원시지회(지회장 김민) 주관하는 행사로 창원지회 소속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색소폰 공연. 고고 장구 메들리. 트로트 가요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한끗 선사했다.
특히 마산 중리 아랑 고고 장구 한마당 딱풀 예술단 곽다혜 원장은 단원들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명 나게 장구를 치며 시민들과 함께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은 잔잔하고 느리고 서정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장구는 국악기 중 타악기에 속하며, 허리가 가늘고 잘록한 통의 양쪽에 가죽을 붙인 악기다. 이러한 장구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혼이 살아있고, 애달픈 심정을 살린 신명난 리듬을 만들어 대중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아랑고고장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랑고고장구는 초급, 중급, 상급, 자격증반, 속성반, 작품반 등 총 6가지 클래스로 나뉜다. 초급반에서는 기초 타법과 자세, 동작 티칭 클래스가 진행되고, 중급반에서는 심화 타법과 자세, 상세 동작 티칭 클래스를 배울 수 있다.
(사) 한국고고장구진흥원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인정받을 것”이라며 “한국 최고의 젊은 인재들이 창의성과 무한한 예술성을 가지고 고고장구를 더욱 발전되리라 고 본다.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중문화예술 그리고 한국고고장구진흥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있다.
아랑고고장구와 딱풀예술단
공연문의: 010-9392-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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