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신공항이전지원특위”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업무보고 받아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4 1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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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홍정근)는 2월 14일(월) 10시, 특위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2022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10월에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2년 6월까지이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이날 2022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사업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조속하고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위 위원들은 “국토교통부의 ‘대구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과 대구시의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연기 되는 등 이전부지 선정 후 사업추진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하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협력하면서 각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경제‧물류공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것과 통합신공항 연계 사업추진, 공항신도시 건설, 배후단지 개발 등 경북의 지도를 바꿀 통합신공항의 밑그림을 그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홍정근 위원장(경산)은 “코로나19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문제 등 대내외 여건상 사업 추진에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통합신공항 사업에 대한 시도민의 열망이 높은 만큼 집행부에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의회가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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